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1995년에 창립된 한국일본어문학회는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오늘의 일본어문학 연구 중심 학회로 거듭 발전해왔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학회에서 일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는 한편 막중한 책임의 무게를 느낍니다.

먼저 그동안 학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여러 회원님께 감사 말씀 올립니다.

한국일본어문학회는 일본 관련 전반적인 연구를 통하여 학문연구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회원 상호간의 학술 교류 및 인적 교류를 해왔습니다. 특히 우리 학회는 학문적인 연구를 통한 학술 교류와 함께 원로교수에서 신진 연구자에 이르기까지 서로가 존중하며 소통하는 학회로 회원 간의 친목도모에 힘써왔습니다.

최근 일본관련 학계는 장기간에 걸쳐 한일관계가 냉각 상태에 있다는 점과 학령인구 감소로 일본어 관련 학과가 위축되어 있다는 점에서 학회운영이 녹록치만은 않은 현실이지만 더욱 더 활발한 학술교류와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통하여 우리 학회의 좋은 전통을 이어간다면 이와 같은 어려운 현실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한국일본어문학회는 한국연구재단의 ‘학술대회지원사업’ 및 ‘학술지지원사업’에도 연속 선정되었으며, 2014년에 개정된 학술지평가와 2017년 계속평가에서도 2회 연속 ‘등재학술지’로 평가를 받아 이제는 2020년 계속평가를 앞두고 있습니다. 2020년 계속평가에서도 우리 학회 학술지인 『日本語文学』이 재인증을 받아 ‘우수등재학술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학술대회 참가와 학술발표, 논문투고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일본어학을 비롯한 일본어교육, 일본문학, 일본학 등 일본학과 관련된 전반적인 종래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주제 개발 및 방법론 창출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회원들 간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학문 후속세대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 지속적으로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선도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일본어문학회는 회원 한분 한분의 관심과 열정이 학회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어왔습니다. 마음 편하게 찾아와 소통하는 학회, 더불어 함께하는 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집행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일본어문학회가 명실상부한 일본연구 관련 대표 학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2019년 3월
한국일본어문학회
회장 조래철 배상